▶▶김규호 위원장=해양수산부에서는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해수욕장 개장 기간 동안 사전예약제, 눈 App을 이용한 혼잡 신호등과 같은 정책을 시행해 해수욕장 이용분산효과를 가져 온 것을 반면교사로 삼아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경주지역 국립공원, 문화유산 탐방에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수용태세 확립에 대한 정책방향 제시가 필요하다. ▶▶최재영 위원=‘찾아가는 나의 힐링장소’란 제목으로 경주 주변의 자연 속의 힐링장소를 소개하면 좋겠다. 예를 들면 삼릉숲, 오릉숲, 무열왕릉, 석탈해왕릉 등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자연 및 생태관광을 할 수 있는 곳을 시리즈로 다루면 좋겠다. ▶▶김상용 위원=지역민들에게는 힘이 되고 타 지역 거주자들에게는 경주에 대한 관심이 지속될 수 있도록 경주만의 예술콘텐츠 꾸준히 의제로 다루었으면 한다. 예술인 인터뷰 및 예술 특집 칼럼 기고, 시간과 공간의 한계를 넘어설 수 있는 유튜브 콘텐츠를 제작 공감을 극대화 시키는 것이 구체적인 방법이 될 것이다. ▶▶박선영 위원=코로나19 사태는 편리한 소비에만 최우선 했던 결과의 산물인 환경오염과 기후변화 등으로 촉발된 재앙이라고 생각한다. 환경에 대한 실천적 행동이 절실한 만큼 지속적인 캠페인을 해야 한다. 또한 비대면 접촉으로 인한 새로운 사회문화적 양상의 트렌드를 소개하고, 언텍트기술이 사회 전반으로 확대될 수밖에 없는 시대적 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일상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부분과 교육도 필요하다. 비대면 접촉이 느는 만큼 소외될 수 있는 취약계층의 복지에 관한 보도에도 더욱 신경을 써야 할 것이다. ▶▶김경희 위원=포스트 코로나에 대해 가장 민감하게 대응해야 할 것은 학교교육이다. 피해갈 수 없다면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교육해야 한다. 소속감과 유대감 강화해야 한다. 학습편차와 학습포기자를 줄여야 미래의 학교가 존재할 수 있다. 국가예방접종사업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해 질병에 대한 예방과 건강을 유지 할 수 있도록 교육해야 한다. ▶▶최석규 위원=비대면 사회에서 준비해야할 경주만의 콘텐츠 개발이 절실하다. 특히 단체관광 중심으로 준비된 불국사지역 단체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여관, 대형 음식점, 대형 오락시설 등은 한발 빠른 변화가 필요하다. 경주사회 곳곳을 진단하고 코로나 이후 사회를 준비해야 한다. 경주신문이 ‘코로나 이후 시대, 경주의 변화에 대응해야 할 부분’을 주제로 한 특집으로 다루어 미래를 이끌어 갔으면 한다. ▶▶임선희 위원=‘포스트 코로나 관광 프로젝트’를 기획해 연재하면 좋겠다. 현재 만들어진 둘레길 종류 외에 예를 들어 ‘원효의 요석 공주 찾아 가는 길’ ‘설총의 사색의 길’ 등 ‘연인과 헤어졌을 때 걷는 길’ ‘사귄지 100일째 걷는 길’ ‘기다리는 길’ 등등 날씨별, 요일별, 상황별, 오전에 걷기 좋은 길, 오후에 등 브레인스토밍을 해 볼 필요도 있다. ▶▶박연숙 위원=코로나19로 인해 대면방식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교육이 이루어지면서 다소 생소하지만 앞으로 많이 활용 될 수 있는 교육방식으로 대두 되고 있다. 따라서 홈스쿨링이나 사이버 대학 같은 곳도 기존 방식에서 발전해 보편적인 대안으로 활성화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이러한 형태의 교육방법을 심도 있게 진단하고 장단점 등을 파악해 다양한 방법의 진로를 모색하고 일과 학업을 병행하거나 온라인을 통한 평생학습 방법 등을 보도했으면 한다. ▶▶홍염도 위원=코로나19는 장기적으로 갈 수 밖에 없으므로 방역수칙은 준수하되 마냥 피할 것이 아니라 생활의 일부가 되어야 한다는 의제로 삼았으면 한다. ▶▶김동선 위원=경주는 제주도나 다른 지역의 문화유산 및 관광자산이 보다 훨씬 풍부함에도 불구하고 볼거리, 먹거리 등 콘텐츠가 여전히 국내외 관광객들의 수준이 기대에 못 미치고 있다. 경주신문이 지역 관광산업에 대한 점검과 미래방향 제시에 꾸준히 앞장서 주길 바란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하기 좋은 도시 건설에 보다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변화에 중심이 되어야 한다. ▶▶최용석 위원=정부, 공공기관에서 인증하는 예술인들의 장르를 따지지 말고 우수한 작품들을 홍보하는 전시장을 마련하는 제안을 했으면 한다. 홍보물과 영상물들을 제작해 경주를 찾은 외국인, 국내관광객들에게 경주에서 우수한 공예품들을 생산되고 활동하고 있다는 것 관광안내 지도에도 소개해야 하며 경주에 와야만 볼 수 있는 것들을 경주시가 관심을 갖도록 해야 한다. ▶▶박임관 위원=관광 및 관련 산업의 위축에 따른 재도약 방안, 자영업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방안, 비대면 SNS 확대에 따른 지역 홍보 방안을 등을 다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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