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우크라이나에서 입국한 6세 아동 A군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경주지역 99번 확진자인 A군은 주거지가 경주시 노서동으로, 지난 10일 어머니와 함께 우크라이나에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들 모자는 이날 오후 경주시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 후 곧바로 자가격리에 들어갔고, 12일 A군은 확진판정을 받았다. A군의 어머니는 음성으로 나왔다. 경주시는 A군은 입국 후 자가격리 중 확진판정을 받아 별다른 동선과 접촉자는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