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동읍 문산 공단 내에 위치한 포장재 제조업체인 ㈜한길산업(대표 이재철)은 지난 18일 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에 자사에서 제작한 마스크 3만장을 전달했다. <사진>
올 2월에 발생한 코로나19의 재확산 우려가 나타나고 있고 코로나19 소독방역과 경로회원들의 안전을 위해 기증하게 됐다고 밝힌 이재철 대표는 “코로나19가 재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소외계층과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는 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한길산업은 에어캡, PE제조 및 자동차 완충포장재, 단열 뽁뽁이, 제조전문의 중견기업으로 올해부터 마스크제작을 시작했고 연말쯤 식약청으로부터 인증을 받으며 보건용 인증마스크를 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