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다. ‘작지만 풍성한 프로그램’이라는 테마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상황을 고려해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소규모 행사로 마련된다.
주요 행사로는 △19일 전통혼례(오전 11시, 삼산고택) △20일 고택국악음악회(오후 2시, 6시, 심수정) △25일 고택음악한마당(오후6시, 창은정사) △26일 국악한마당(오후 2시, 체험관앞) △27일 양동운동회(오후 1시~4시, 체험관 체험마당), 통기타고택음악회(오후 6시, 삼산고택) 등이 진행되며, 양동 고택에서의 그림전, 사진전(행사기간내), 떡메치기체험(주말)도 진행된다.
행사를 주관한 양동마을 운영위원회 측은 “규모는 작지만, 마을 주민과 관광객들이 참여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면서 “코로나19로 지친 분들에게 작지만 힐링이 될 수 있는 양동마을 세계유산 등재 10주년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