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수련관은 생활권 수련시설로서 청소년의 건전한 정서함양 배양과 지역주민의 여가선용을 위한 프로그램운영 등 각종 행사를 지원하고있다.
청소년수련관은 관장 최성춘, 시설관리담당 박헌동, 지도담당 박차양씨 등 7명의 직원이 소관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담당부서별 업무는
▶시설관리담당=수련관 시설운영에 대한 종합계획을 수립, 지역주민과 청소년의 각종 문화행사를 지원·장려하고, 시설사용(대관)에 관한 업무를 총괄한다.
▶지도담당부서=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 청소년 고충상담과 성격검사 등 청소년 지도육성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 주요성과를 살펴보면
취미개발 및 정서함양을 위해 취미교실을 5회(1,149명)실시, 동아리활동 97회(843명), 영화교실운영 83회(6,193명), 음악감상회 31회(1,400명), 신라문화유적탐방활동 1회(80명), 청소년한마음축제 1회(1,000명), 편의시설이용(강당외 11개소 1,110회 78,218명) 등 각종 행사 및 프로그램을 지원·운영하였고, 청소년상담실운영에 있어서는 상담관련 성격문제(632건), 학습진로문제(401건), 정서문제(96건), 성문제(66건), 가정문제(33건), 친구관계(17건) 등 총 1,245건의 청소년문제를 상담하였으며, 시설보호청소년의 부진한 학습능력을 위한 기초학습프로그램을 실시(31명) 학습능력을 향상시키는 등 청소년의 문화시설로서 기능을 다했다.
올해 업무추진계획을 보면
취미(교양)교실의 과목을 대폭 확대·운영(16과목/2,000명)하고, 추억의 명화를 7월에서 9월까지 여름방학기간동안 일요일 2시에 상영하여 가족간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시설보호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과 부모교육, 성가치교육, EQ개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청소년 및 학부모들에게 건전한 청소년문화를 보급·지원하고, 관내 또래도우미를 대상으로 자기성장프로그램 교육과 읍·면지역 중학생 1,300여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성교육을 실시하고 또한 사회복지공무원 전원을 대상으로 기본상담기법 및 MBTI교육을 실시하는 등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