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국악의 자부심, 40인조 국악관현악이 펼치는 감각적인 국악콘서트가 한여름 밤,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낼 예정이다. <사진> 경주시립신라고취대의 ‘한여름 밤의 OST 음악회’가 27일 오후 8시 경주예술의전당 어울마당에서 펼쳐지는 것.
이날 공연은 한중미 영화와 일본 애니메이션 OST가 드라마틱하게 펼쳐지는 국악 OST콘서트로 평소 어렵게 느껴지던 국악에서 벗어나 감각적이고 편안한 야외 콘서트로 진행된다. 러닝타임은 70분이며, 관람료는 무료다. 우천시 실내공연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