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환경봉사단(단장 김기환)은 지난 6일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한식뷔페에서 취임식 및 단합대회를 가졌다. <사진>
푸른환경봉사단은 50~70대 위주 4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됐다. 푸른 산, 맑은 물, 좋은 공기를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한 취지로 창단됐으며 지역을 구분하지 않고 자연환경을 위해 봉사할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단체다. 월1회 이상 환경정화 뿐만 아니라 회원들의 재능을 살려 어르신들께서 생활하는 주간보호센터 등에서 재능기부활동도 펼치고 있다.
김기환 회장은 “경주시에는 많은 봉사단이 있다. 그 어떤 단체보다 실천하고 봉사에 앞장서 나가자는 생각에 뜻을 모아 푸른환경봉사단을 구성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코로나19에 각자의 건강을 지키며 다음세대에 물려 줄 자연환경을 더욱 푸르게 만들어 가는 봉사단이 되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