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모 회원들이 지난달 30일 황오동주민자치센터와 독거노인을 찾아가 사랑의 쌀 32포대를 전달했다. <사진> 아사모는 ‘아름다운 사람들의 모임’이라는 순수 봉사 단체로 만원씩 기부해 쌀, 생필품 등을 구입해 지역 소외계층에게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베풀고 나누는 삶을 실천해오고 있다.
아사모 회원들은 “우리네의 살림살이가 어려운 가운데도 새해에는 좀 나아지리라는 큰 기대와 희망으로 2020경자년 새해를 맞이했지만 코로나 사태로 인해 불안하고 초조한 요즘”이라면서 “아직 경로당, 무료급식소 등이 폐문 상태로 인해 끼니를 거르는 어려운 이웃과 독거노인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