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사회적경제평생교육원(원장 강봉구)은 지난 12일 포항시 농업인교육복지관에서 참여자와 참여기관 담당자 70명을 대상으로 2020년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사전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북사회적경제평생교육원은 고용노동부로부터 2020년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사전직무교육기관으로 선정돼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된 6월부터 본격적인 교육을 시작으로 올 한해 600명을 대상으로 사전직무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신중년 사회공헌활동지원사업 운영기관(경북도-경주시)인 (사)가경사회서비스지원센터와 함께 했으며 사전직무교육은 신중년 사회공헌활동의 원활한 사업 운영 및 활동을 위해 참여자와 참여기관 담당자에게 반드시 필요한 교육으로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의 이해, 참여자와 참여기관 간 역할과 의무, 공감과 소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 참여자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강봉구 원장은 “경북지역 유일한 사전직무교육기관으로써 지역 내 사회공헌활동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질 높은 교육과 함께 예비노년세대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이라며 “철저한 방역과 마스크 착용을 통해 교육 진행 시 발생할 수 있는 코로나19 감염을 방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은 신중년 퇴직 인력의 전문성과 경력을 재정구조가 열악한 비영리단체(사회적 기업 등)와 매칭하여 사회서비스를 확산하고 고령화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 전국 신중년 퇴직인력 1만5000여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강의를 하고 있는 경주상록자원봉사단 김상규 단장은 “그동안 사회공헌활동실천을 통한 사례들을 강의와 발표를 통해 공직생활이나 사업으로 인해 못 다한 자기의 취미와 재능을 맘껏 펼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자기가 원하는 편리한 시간에 사회공헌활동을 할 수 있는 생활의 여유가 생기므로 매일 즐거운 날이 될 수 있고 노후에 원만한 인간관계로 인하여 정신이 맑고 건강한 인생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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