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총경주시지부여성회 지역 봉사활동에 앞장 한국자유총연맹 경주시지부(지부장 이만우) 여성회(회장 이영희)가 지역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어 미담이 되고 있다. 지난해 9월 창단 이후 1천여명의 지역 여성회 회원들은 직할 여성회를 중심으로 25개 읍·면·동에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사랑의 연결고리 만들기를 조직해 일회성에 국한된 기존의 봉사활동을 탈피, 평생 후견인으로서 봉사의 대물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웃사랑실천을 위한 사랑의 연결고리 만들기는 매춘여성 지킴이, 장애인 지킴이,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지킴이, 청소년 지킴이, 가정 지킴이 등 5개 항목에서 각 지역별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유관기관과 지역 파출소와 합동으로 펼치고 있는 자총 여성회 자율방범활동과 장애인, 독거 노인 1:1 자매결연은 이미 많은 활동을 통해 주위에서 칭송이 자자하다. 이영희 회장은 "봉사활동은 누구에게 자랑하거나 보이기 위한 위선으로 행하는 것이 아니라"며 "아직까지 미비한 점이 많이 있지만 진정한 봉사활동을 위해 한국자유총연맹 경주시지부 여성회 회원 모두가 하나돼 살기좋은 경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또 "돈이나 물질적인 지원보다는 독거노인을 위한 가정방문 목욕, 집안 청소와 불우청소년을 위한 자선바자회, 일일찻집, 밑반찬 제공 등 실질적인 봉사활동에 주력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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