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YMCA 경주시종합사회복지관은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 가정에 희망상자(식료품키트)를 전달하기 위해 지난달 28일 ㈜신한은행경주금융센터와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희망재단의 후원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한국사회복지관협회의 지원으로 코로나19 피해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착한 소비, 희망상자’사업이 진행됐다. 온누리상품권을 통한 식료품(과일, 찹쌀, 견과류, 참기름 등) 구입으로 지역 내 전통시장 및 소규모 상점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장애인 등 80세대를 직접 방문해 희망상자를 전달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기간으로 직원들이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개별 가정을 방문했으며 희망상자 전달과 함께 개인방역 5대 기본수칙 안내를 통해 개개인이 일상생활에서 거리두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해준 신한금융에 감사드리며, 후원해주신 희망상자가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눌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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