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동극장은 경북관광활성화 사업으로 추진될 경북그랜드세일 기간에 맞춰 6월, 7월 두 달간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월명’은 전석 1만원에서 30% 할인을 적용해 전석 7000원으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경주시민은 70% 할인된 3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달 12일 막을 올린 경주브랜드공연 ‘월명:달을 부른 노래’가 코로나19로 침체된 경북도의 관광활성화를 위한 사업에 적극 동참해 경북, 경주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경주시민뿐 만 아니라 관광객에게 호평받으며 성황리에 지속되고 있는 정동극장 뮤지컬 ‘월명’은 신라 승려 월명사가 노래를 부르자 하나의 해가 사라졌다는 삼국유사의 이야기에 판타지적 상상력을 가미해 새롭게 재탄생 시킨 작품이다. 특히 향가 오디션이라는 기발한 아이디어로 재치 있게 풀어낸 스토리와 세련되고 중독성 있는 뮤지컬 음악으로 과감히 편곡된 신라 향가 및 고대가요를 만나 볼 수 있다.지금껏 선보였던 작품들과 차별화된 작품으로 정동극장 경주브랜드공연의 새로운 도전이 돋보이는 ‘월명’은 일, 월요일을 제외한 화요일부터 토요일 저녁7시 공연으로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자세한 예매정보는 정동극장 홈페이지 및 인터파크 예매처에서 확인 할 수 있다.한편, 코로나19가 수도권에서 다시 확산되고 있는 추세에 따라 (재)정동극장은 방역과 관람객 감염 예방에 더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다. 모든 관객이 열 체크 및 문진표 작성 후 공연장에 들어갈 수 있도록 안내하고 정부 권장에 따라 ‘객석 띄어 앉기’를 시행해 관람객들이 일정 거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좌석을 배정하고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