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 정보계가 2020년 2분기 경북지방경찰청 베스트 정보계로 선정됐다. 경주경찰서는 28일 서장실에서 각 부서 과장과 동료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베스트 정보계 인증패 수여식을 가졌다. 경주서 정보계는 시민의 생명·신체·재산의 보호를 위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기울여 갈등 해소 및 공공안녕 유지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 특히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경주를 만드는데 기여한 노력이 높이 평가됐다. 베스트 정보계는 도내 24개 경찰서 정보계를 대상으로 정책자료, 지역사회 갈등 해소 노력, 공공안녕 기여도 등 정보활동을 종합평가해 선정한다. 정보계 직원들은 “베스트 정보계 수상을 발판삼아 사회 곳곳에 도사리는 민생침해 범죄, 시민 안전을 위해하는 요소들을 파악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뜻을 모았다.박찬영 경주경찰서장은 “안전한 경주 치안으로 시민들이 행복하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