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가 경북도에서 주관하는 2020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 사업 공모에 ‘장애인과 자원봉사자가 함께하는 신라 화랑의 얼과 멋을 찾아서’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이 프로그램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경주지역 문화재 4권역(시내권·동해안권·북부권·남산권)답사라는 공통과업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사회적 거리감을 없애고 진정한 사회통합을 이루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며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월1회(토요일), 총4회에 걸쳐 진행 될 예정이다. ‘장애인과 자원봉사자가 함께하는 신라화랑의 얼과 멋을 찾아서’ 사업에 참여 할 장애인과 자원봉사단체를 상시모집하고 있으며, 문의 및 신청은 전화(054-775-6622) 또는 이메일(chunma6622@hanmail.net)로 하면 된다.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역 중증장애인 당사자들이 자립적이고 자주적인 삶을 실현하며 지역사회에서 한 사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써의 스스로 권리와 의무와 책임을 다하기 위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 비영리민간단체이다.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