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동읍의 세대수가 1만을 돌파했다.외동읍은 지난달 30일 기준 1만101세대에 도달했고, 인구도 1만9016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또 2018년 완공된 아파트의 입주고 꾸준히 이뤄지고 있어 당분간 외동읍의 인구는 증가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광역시인 울산과 가깝고 보문단지, 통인전 등 주거 환경이 우수한 입지 조건으로 인해 경주의 타 읍면동과 울산에서의 전입이 꾸준하게 이뤄지고 있다는 것이 외동읍의 설명이다.특히 신계·활성·말방리 등은 최근 전원주택과 베드타운으로서 각광을 받고 있으며, 입실리는 체리농장 등 신농업 육성으로 인구 증가에 한 몫을 하고 있다.한편 외동읍은 읍민체육관~외동LH아파트 도시계획도로 개설, 각 공단 활성화, 외동~농소 도로 개설, 신계~입실 도로 개설, 지방도 904호 내외로 확장, 공설시장 현대화 사업,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 신기소하천 정비 등 주민들의 주거 안정 및 편리증진을 위한 준비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