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라벌대학(총장 김용달)는 지난달 고용노동부·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한 2019년도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성과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일학습병행사업은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의 체계적인 교육훈련과정을 통해 기업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해당 분야의 자격을 인정해 주는 사업이다.
서라벌대학은 2016년 부터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이하 공동훈련센터)에 선정돼 일학습병행 재직자과정(자격연계형)을 운영하고 있다.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는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일학습병행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우수한 대학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선정 및 매년 성과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서라벌대학교는 2018년 성과평가에서는 우수등급인 A등급에 선정된 바 있다.
서라벌대학 공동훈련센터는 2019년 성과를 바탕으로 공동훈련센터의 지역적 특성과 실적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정량 및 정성평가를 통해 사업 수행 역량 등에서 안정적 결과를 도출하는 등의 성과로 2019년 성과평가 결과 최우수등급(S등급) 달성했다.
일학습병행 사업은 참여기업 사업주가 입사 1년 미만 근로자에게 직무를 수행하면서 현장훈련과 현장 외 훈련을 함께 제공해 보다 빠른 현장적응과 직무능력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여진동 센터장은 “앞으로도 산·학·관 협력을 통해 지역 내 많은 참여희망 중소기업들을 선정하고 기업 현장이 필요로 하는 훈련과정을 적극 개발하여 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실무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