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향기업 청호그룹의 서비스 전문기업인 나이스엔지니어링(대표이사 조희길)이 친환경 음식물처리기 기업인 스마트카라(대표이사 배성우) 제품들에 대한 설치 및 A/S를 담당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스마트카라는 친환경 제품력 위에 나이스엔지니어링의 오랜 대고객 서비스 노하우라는 날개를 단 것으로 평가된다. 나이스엔지니어링과 스마트카라는 양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한 업무 제휴 협약을 지난 17일 경기도 화성시 소재 청호인재개발원에서 체결했다.
나이스엔지니어링은 임직원을 비롯 전국적으로 약 1700여명의 엔지니어들의 청호나이스에서 생산하는 정수기, 공기 청정기, 비데 등을 집중적으로 관리하며 대고객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2차적인 영업까지 지원하는 서비스 전문 기업이다.
스마트카라는 친환경 방식의 음식물 처리기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스마트 카라 음식물 처리기의 대표 제품인 ‘PCS 350’은 2리터의 음식물 쓰레기를 고온건조하여 수분을 날리고 분쇄하여 최대 90% 부피가 줄어든 가로로 만드는 제품이다. 스마트 카라에서 독자 개발한 3중필터 장착으로 악취를 없애고 맷돌형 분쇄기로 양을 줄인 획기적인 친환경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다.
이번 업무 협약은 스마트카라 제품의 설치 및 AS에 대한 용역계약이며, 이를 통해 스마트카라 제품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나이스엔지니어링 소속 엔지니어로부터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나이스엔지니어링 조희길 대표는 “나이스엔지니어링의 수준 높은 서비스를 스마트카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자사의 전국적인 엔지니어 조직을 기반으로 스마트카라와 폭넓은 협약을 통해 양사의 동반 성장과 신규 수익 창출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