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예하 사단법인 한국문화지킴이단체연합회(이하 한문연)가 청소년 문화재지킴이 활성화를 위해 초·중·고 별로 학교나 동아리를 대상으로 ‘청소년 문화재지킴이 특성화 학교(동아리)’를 선정한다고 공지해 경주의 관련 학교나 동아리들이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문화재 보호 및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청소년의 문화재 보존관리·활용 활동 지원하고자 시행되는 이번 공고사업에는 전국적으로 15~20곳의 문화재 지킴이 학교나 동아리에게게 연간 50~100만원을 차등지급할 계획이다.
문화재의 가치를 새롭게 하고 창의적 문화재 지킴이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시행하는 이번 안은 기존 활동 중인 학교나 동아리는 물론 새롭게 관련 활동을 시작하고자 하는 학교나 동아리에게도 참여할 수 있는 문이 열려 있다. 한문연은 5월 20일 이후 12월까지 활동하는 전제로 아래 항목들에 대해 3월 9일부터 4월 20일까지 지원자를 모집한 후 4월 중으로 이를 심사, 최종 학교와 동아리를 홈페이지 (https://jikimi.cha.go.kr)에 발표할 예정이다. -진로연계 문화재지킴이 활동(예시 : 문화재관련 직업 찾기, 직업탐방, 역사신문 만들기, 수학으로 보는 문화재 건축 등)-영상콘텐츠 연계 문화재지킴이 활동(예시 : 문화재ucc, 문화역사유적지 홍보영상, 만화로 보는 문화재지킴이 등)-문화예술접목 문화재지킴이 활동(예시 : 문화재 미술 조사, 견학, 무형문화재행사 따라 하기 등)-한문화재한지킴이(예시 : 지역사회 문화재 보존, 보호, 홍보 활동, 환경정화활동, 현장답사 교육활동)-문화재 스토리텔링(예시 : 궁궐문화, 근대문화유산, 세계유네스코문화유산 등 테마별)-문화재모니터링(예시 : 지역사회 문화재 보호 및 관람객 예절 모니터링, 무형문화재 및 지역사회 문화재 연관 축제 모니터링 ) 문의: 02-723-6166 / e-mail : 723616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