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로타리클럽(회장 정형호)은 지난달 28일 지역 교육발전과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학업에 열중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초아의 봉사’를 모토로 1964년에 창립된 경주로타리클럽은 경주지역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로 현재 6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정형호 회장은 “지역출신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과 지역의 교육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면서 “이 장학금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 학업을 이어가는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영석 부시장은 “기탁한 장학금은 가정형평이 어려운 지역의 자라나는 인재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지속적인 성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전달된 장학금은 (재)경주시장학회 서포터즈위원회를 통해 장학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