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6일 4.15 총선 경주시선거구를 경선지역으로 결정했다. 경선 후보자는 김원길(57) 미래통합당 중앙위원회 서민경제분과위원장과 박병훈(55) 전 경북도의회 운영위원장 등 2명. 현역인 김석기 국회의원은 컷오프(경선배제) 됐다. 공관위의 이날 발표에 따라 TK 통합당 현역의원 20명 중 강석호(영양·영덕·봉화·울진), 김재원(상주·군위·의성·청송), 백승주(구미시갑), 김석기(경주), 곽대훈(대구 달서구갑), 정태옥(대구 북구갑) 등 6명의 의원이 컷오프 됐다. 현역 의원 가운데 불출마를 선언한 경우(5명)를 포함하면 TK지역 현역의원 교체 비율은 5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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