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돼지콜레라가 기승을 부리자 예방약품 6210병 12만여두 분을 관내 양돈 농가에 긴급 지원하는 등 긴급예방에 나섰다. 최근 상주 및 충남당진 지역에 추가로 돼지콜레라가 발생하자 지난 10일부터 태어난 지 40일의 새끼 돼지를 대상으로 1차 예방접종을 실시했으며 지난 22일부터는 60일 정도가 지난 새끼돼지를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했다. 시는 재발방지를 위해 축사내·외부에 대한 주기적인 소독과 예방접종시 항체형성을 위해 귀밑이나 엉덩이에 정확히 주사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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