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사는 무의탁 노인을 간병하는 노인간병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경주자활후견기관(관장 신경준)은 지난 22일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현판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저소득 주민의 사회적 일자리를 창출하고, 무의탁 노인에게는 간병 서비스를 제공할 노인간병지원센터는 저소득 노인과 무의탁 노인들에게 병원과 가정에서 전문적인 간병서비스를 제공하며, 노인 질환에 대한 상담과 함께 필요한 서비스를 연결한다.
2001년 7월에 시작한 경주자활후견기관 복지간병사업단은 지난 7월말까지 5,198명의 노인 환자에게 간병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간병 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노인이나 간병 사업에 참여할 분은 센터에 신청하면 된다.(☏773-66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