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경주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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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 행사장에 오시면 차량을 무료로 점검해 드립니다”
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경주지회(회장 정한진)는 경주엑스포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안전운행으로 즐거운 엑스포 관람이 될 수 있도록 행사기간동안 ‘자동차 무료점검센터’를 운영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엑스포 행사장 서편 주차장에 설치된 ‘자동차 무료점검센터’에는 정비기사 4명이 △차량 무상점검 및 고장차량 진단 △소모성 부품 무상교환 및 정비 △벨트교환, 밧데리 충전, 오일 및 타이어 등을 점검하며 일부 부품에 대해서는 최소의 비용만 받고 있다.
정한진 지회장은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즐거운 여행이 되어 경주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갖고 돌아 갔으면 하는 바람에서 무료센터를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지회는 지난 98년과 2000년 행사 때도 자동차무료점검센터를 운영해 3천300여대의 차량을 점검해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