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환경운동연합 주최 경주 남산 생태계복원 및 친환경 교육을 위한 캠페인이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삼릉주차장과 포석정입구에서 열린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의장 최상은)이 주최하는 이날 켐페인에는 회원 및 행정기관 관계자, 경주지역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해 역사 문화적 유적지로 중요한 경주 남산의 환경오염 실태를 파악하고 이후 친환경적인 유적지로 복원하는데 기여하고 남산에 대한 인식의 전환을 통해 올바른 문화재 보존 방안을 연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근 사무국장은 "사적지이자 국립공원지역인 남산은 역사·문화적 가치와 함께 생태환경 교육의 장으로 손색이 없다"면서 "시민과 학생들에게 환경교육을 통해서 세계적인 문화유산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게 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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