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는 지난 20일 본회의장에서 11월 28일부터 23일간 일정으로 개최한 제247회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 했다. 이번 정례회는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휴회기간 중 상임위원회 및 특별위원회 활동으로 2019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 조례안 및 일반안건, 2020년도 세입·세출예산안, 2020년도 기금운영계획안을 심사했다. 지난 12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 조례안 및 일반안건, 2020년도 세입·세출예산안, 2020년도 기금운영계획안의 건을 심의·의결했다.
19일 제3차 본회의는 이만우, 한영태 의원이 시정질문을 실시해 집행부로부터 답변을 들었다. 또 김순옥 의원은 여성친화도시를 위한 집행부의 정책진행 현황 및 독려, 김동해 의원은 청렴도 향상을 위한 경주시의 대책에 대해 5분 발언했다. 20일엔 제4차 본회의를 열고 박광호, 김상도 의원이 시정질문을 이어갔다.
또 한영태 의원이 경주대, 서라벌대 정상화, 박광호 의원은 경주시 관광활성화 제안 건에 대해 5분 발언을 했다. 이날 4차 본회의를 끝으로 경주시의회는 정례회 2회 45일, 임시회 7회 45일 등 총 9회 90일간의 2019년 전체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