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크로스 오버, 영화음악 등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선율이 펼쳐진다. 경주시는 22일 저녁 7시 경주예술의 전당 화랑홀에서 ‘청소년오케스트라 10주년 기념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청소년오케스트라는 음악에 대한 열정을 가진 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예술적 재능을 발현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0년 4월 창단됐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64명의 청소년 단원들이 모차르트 교향곡 41번을 시작으로 호른 협연, 영화음악으로 1부 무대를 장식하고 2부에서는 2010년 창단부터 현재까지 청소년 단원들이 열심히 연습하고 활동한 모습을 담은 청소년오케스트라 10주년 기념 영상을 상영한다. 마지막 3부에서는 베토벤 교향곡으로 큰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5세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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