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양남향우회(회장 송영근)는 지난 13일 서울 종로3가 한일장에서 김재수 고문, 김일성 명예회장, 박창우 고문, 최병화 고문, 김정문 고문 50여 명의 향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사진>
이 자리에서 송영근 회장은 “한 그루의 커다란 나무는 숲을 이룰 수 없으며 돌이 아무리 커도 성벽을 이룰 수 없다”며 많은 나무와 돌이 숲과 돌을 이루듯 향우회원 모두 우리가 되어 참여하자며 향우들의 참여를 촉구했다.
2부에서는 흥겨운 디스코 파티와 참석자 전원에게 행운권 당첨 기회를 제공, 한 해의 노고를 위로했다. 재경경주향우회 백승관 회장은 기념품을 보내 재경 양남향우회 송년회를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