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고용정보원이 발간한 <2019 한국직업전망>에 따르면, 보건 분야 일자리인 의사·간호사·한의사·간호사·물리치료사 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그 중 간호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특히 남자 간호사가 눈에 띈다. 병 원 응급실·중환자실·수술실 업무와 함께 위급한 환자 대처, 힘을 써야 하는 업무에도 남자 간호사는 꼭 필요해 직업 전망이 갈수록 좋아지고 있다. 전체 간호사 국가시험 합격자는 2004년 1만739명에서 2010년엔 1만1857명, 2017년에는 1만 9473명으로 점점 증가하고 있다. 남자 간호사는 2004년 응시자 159명 중 121명의 합격자가 나왔는데, 2017년에는 2250명 중 2134명이 합격해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주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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