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을 약 올리려고 뺑소니?` 뺑소니 위반피의자 실탄 쏴 검거 차량 검문을 불응하고 도주하던 운전자의 차량 앞 타이어를 총으로 쏴 범인을 검거하는 일이 일어났다. 경주경찰서 중앙파출소 이병석 순경과 이상윤 경장은 지난 27일 오전 5시50분께 112 순찰 도중 노동동 명보극장 사거리 노상 중앙선에 주차한 차량을 검문하려고 하자 운전자가 검문에 불응, 도주하면서 영업용 택시 등 차량 5대를 들이받고 40분 동안 시내를 질주하자 앞 타이어에 공포탄 1발과 실탄 4발을 쏴 범인을 검거했다. 새벽녘 시내를 공포의 분위기로 몰아 넣었던 피의자 이00(남. 37세. 강원도 홍천군)는 조사하는 경찰에게 "경찰을 약 올리려고 도망갔다"고 해 경찰관들이 아연질색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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