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덕여중 한쪽 편에는 학교의 자랑인 달래동산이 있다. 이 달래동산의 시작점에는 토끼들이 살고 있다.   이 토끼들은 점심시간마다 많은 학생들이 찾아 큰 관심을 끌고 있으며, 이제는 선덕여중을 대표하는 마스코트로 자리잡았다.  토끼는 배설물을 비료로 사용하려는 목적으로 건초만 먹는 토끼와 잡식을 하는 토끼로 구분해 키우고 있다.  학생들은 “달래동산의 토끼는 학교생활의 만족도를 높여주는 매개로서 우리들의 행복을 책임져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입을 모았다.  <김채연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