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신문 직원협의회(회장 오선아)는 지난 6일 화랑마을에서 하반기 회의를 열었다. 이날 직원협의회는 올바른 선거보도 관련 공정한 보도와 기자별 준수 사항, 편집규약 준수, 편집국 총회 운영규칙 검토 등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내년 제21대 총선을 앞두고 시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하고 정책선거를 지향하는 공정 보도와 취재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으며 경주시선관위 관계자의 특강을 통해 다양한 사례도 청취했다. 오선아 회장은 “올해도 지역 현안과 이슈, 시민들의 생활 등 각 분야의 소식을 독자들에게 전하는 역할을 했다”면서 “내년 4월에 실시되는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지역을 위해 일할 일꾼이 누구인지, 어떠한 공약이 있는지 정확히 알려 시민이 선택할 수 있도록 정책, 심층보도를 하자”고 말했다. 또 “직원협의회가 정기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직원협의회는 편집규약 및 직원협의회, 편집국 총회 운영규칙 등에 대한 의견을 정기적 제시하고 개정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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