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정해 발달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촉진하고 권리를 보호하며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는 데 이바지하고자 오늘도 힘찬 걸음을 내딛으며 장애인들을 만나고 있는 박귀룡(60)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을 만났다. #장애를 바라보는 삶에 책임감을 부여하고 있다 그간 소외됐던 발달장애인들의 사회참여가 촉진되고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랄뿐이다. 발달장애인 및 가족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구축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늘 대화를 많이 한다. 장애인 스스로 자신의 인권을 주장할 수 있는 자립적이고 자주적인 삶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나아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이해를 통해 인식개선의 기회를 만들어 장애인의 자립 즉 사회진출, 지역사회 관계방을 확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장애인 인권 영화를 학생 혹은 시민을 대상으로 상영하는 이유는? 장애인 당사자들의 생각, 관점을 학부모에게 알리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서다. 서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개선을 유도해 통합사회를 구축할 수 있게 하는 좋은 기회를 만들고 싶다. 장애인 이동권 보장과 활동지원인의 필요성 및 장애인 차별금지법에 근거한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장애인당사자들이 직접 연출하고 제작한 다큐형식의 영화를 상영하기도 한다. 장애인 및 장애인 관련 종사자,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 속에 ‘장애 그게 먼데, 지령이 꿈틀, 교통수단이 아닌 고통수단, 소란, 비상, 종열씨의 눈물’ 등을 상영하기도 했다. 인권에 대한 중요성과 소통을 통한 인권 존중 실천을 목적으로 실시했으며 특히 학생들의 인권보호를 위해 학부모의 자세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장애인들의 꿈과 일에 대해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장애에 대해 새로이 인식하며 장애인을 시혜적 존재로 보는 것이 아니라 친구이며 이웃, 다양한 가능성을 가진 능동적인 주체로 받아들일 수 있는 시간이다. #장애인 활동지원사 보수교육과 양성교육 경주는 장애인 활동지원사 양성교육기관은 없다. 인근 지역인 포항에서 교육을 받고 경주에서 실습하고 활동을 하게 된다. 활동지원사는 장애인을 대하면서 장애 유형 및 장애의 특성 등에 대한 이해부족으로 서비스를 하는데 있어 어려움 없이 지속적으로 활동하기를 바라며 보수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용인의 특성 및 장애에 대하여 설명을 하지만 활동지원사로 서비스를 들어가면 다양한 유형으로 이행하는 것에 어려움이 있는 것 같아 교육을 통해 활동지원사가 장애인 즉, 이용인에 대해 잘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서비스를 받는 이용인에게도 질 좋은 서비스를 받도록 하는 기대를 갖고 교육을 한다.#2020년 활동계획은 ‘조직 정체성 강화’라는 주제로 역량강화를 시행할 것이다. 비효율적인 업무형태를 최소화하고 참다운 자립생활을 위한 지역네트워크 활용방안과 서포터즈 활동을 계획한다. 당사자 역량강화는 물론 직원(구성원)으로써 갖춰야 할 이념에 대해 점검 조치할 것이다. 단지 불편하다는 이유로 포기하고 권리주장만 하는 것이 아니라 초심으로 돌아가 기본적 사회시스템을 갖추고 싶다. 중증장애인 탈시설/탈재가 및 자립생활에 대해 구체적인 내용을 이해하고 토의하며 장애인 탈시설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해 재가 장애인들과 생활시설에 재입소하는 일을 줄이고 지역사회에서 당당한 시민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가장 이상적인 탈시설을 찾아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고 자신만의 방법으로 세상을 열어갈 수 있도록 다섯 번해서 부족하면 여섯 번 일곱 번 반복하는 ‘참다운 삶’을 응원한다. 가지지 못한 것을 갈망하기보다 가진 것에 서도 무한한 성취감을 맛볼 수 있다는 꿈과 희망을 가지자. 우리가 당당해야 비장애인과 더불어함께 살아가는 삶에 더없는 행복을 지향해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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