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오는 23일 오전 11시부터 24일 오후 3시까지 양일간 평생학습가족관 일원에서 ‘제3회 경주시 평생학습박람회-2019’를 개최한다.이번 박람회는 ‘평생학습으로 행복한 동행’이란 주제로 평생학습 성과를 한 곳에서 보고, 체험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평생학습가족관 수강생들의 공연발표와 작품전시, 평생교육기관․단체 및 학습동아리 홍보체험부스 운영, 성인문해(文解) 시화전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또한 요리강좌 수강생들의 재능 나눔 부스와 먹거리부스 운영을 통해 관람객들의 입을 즐겁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행사에는 캐릭터양초, 꽃누르미(압화) 열쇠고리, 안전목걸이, 풍선아트, 전래놀이, 추억의 뽑기 등 14개의 체험부스와 미술, 서예, 홈패션, 각종 공예품 등 490여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그 외에도 경상북도 문해대잔치 수상작 및 어르신들의 문해시화 작품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한편 23일 오후 2시에 열리는 개막식에는 어르신(경주행복학교) 풍물동아리와 라인댄스, 다문화 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공식행사와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트로트가수 진해성과 미스트롯에 출연한 유민지 등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서기식 평생학습가족관장은 “제3회 경주시 평생학습박람회는 시민들에게 평생학습의 즐거움과 나눔을 전해주는 의미 있고 알찬 박람회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이번 박람회가 지난해 3월 개관한 평생학습가족관(야외광장)에서 열리는 만큼 인근 상가와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경주시평생학습가족관은 연간 160여 강좌가 운영되고 있으며, 시민들의 학습권 보장과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평생교육 메카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12월 18일(수)에는 오후1시부터 5시까지 ‘평생학습동아리 학습×재능×나눔 지원사업 성과공유회’가 평생학습가족관(대강당)에서 진행된다.경주시평생학습가족관은 평생강좌 97개, 특별강좌 15개가 운영되고 있으며 알기위한, 실천을 위한,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학습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동아리지원 사업은 16개로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사회를 위해 평생교육법 제16조 경주시 평생교육진흥 조례 제4조에 따라 진행된다. 학습동아리에게 각 분야의 전문교육을 제공해 진취적인 자기역량 강화와 지식과 재능을 지역사회에 환원해 학습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고 학습의 선순환적 평생학습 시스템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주제토론형 4팀, 학습토론형 12팀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여 체험을 부스를 운영하는 팀도 있다.배우고 나누고 함께하는, 도전과 변화를 꿈꿀 수 있는 평생학습공동체를 건설해 모두가 주인이 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뛰고 있는 경주시평생학습가족관 평생학습팀(서기식 관장, 노태일 팀장, 권민우, 김영찬, 김정경 주무관)은 시민을 위해 정성을 다한다. 행복한 배움과 소통을 통해 함께 동행 할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 경주의 미래를 함께 디자인하자고 강조한다. 성인의 평생학습 목적에 학습관은 행복으로 함께한다. 개인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촉진하고 삶의 실제적인 문제 해결과 현재와 미래에 직업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또한 개인과 조직이 목표하는 성취와 변화에 적응하도록 도울 계획이다. 센터이용은 월~금(09:00~18:00)이며 프로그램일정과 특성에 따라 야간, 주말 운영도 가능하다. 문의는 (054)779-8924~7) http://learning.gyeongj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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