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예술의 전당 화랑홀에서 Wee센터 및 지역 학교 New-Start프로그램 참여 학생과 학업중단 위기 학생 22명을 대상으로 감성문화체험을 실시했다.감성문화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시간이 언제 지났는지 모를 만큼 다양하고 재미있는 미술세계에 빠져들었다가 나온 것 같다”며 관람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권혜경 경주교육장은 “페인터즈와 같은 문화 공연을 통해 학생들이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정서적인 안정으로 긍정적인 자아개념과 자아탄력성 배양 및 학교 적응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