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경주시장이 2019년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 기초단체장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시상식은 30일 서울 백범 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2019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및 의원, 교육감, 공무원, 민간단체 등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은 지난 1994년 설립된 행정안전부 산하 비영리 사단법인체로 지방행정 전문지 발간, 주민자치대학 실시, 지방자치 발전 연구용역 등을 수행하는 우리나라 지방자치 대표 연구기관이다.대상을 수상한 주 시장은 민선7기 시작과 함께 시민원탁회의, 사랑방 좌담회, 시민감사관 제도 운영 등으로 폭넓은 소통행정을 통해 열린 시정을 펼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특히 지속가능한 경제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기업 활동 규제완화와 투자유치를 위한 조례 제·개정 등 실질적인 지방자치 실시에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수상은 26만 경주시민이 함께 노력해 지역발전이라는 큰 항해를 시작하는 민선7기 경주시정에 대한 기대와 격려의 의미로 받아들이겠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정과 시민 삶의 기본이 되는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기업투자 유치 등에 더욱 노력해 시민이 행복한 경주시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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