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종우)은 지난달 29일 복지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볼거리와 먹거리를 준비해 ‘2019년 지역주민화합한마당잔치’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내·외빈과 지역주민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
행사는 지역주민이 모두 즐길수 있는 마을잔치처럼 진행됐고 등이 함께 진행됐다.행사는 우수 봉사자·후원자 7팀(최순옥, 이완호, 김창섭, 김연주, 이숙희, 김필순, 한국도로공사 경주지사)에게 표창패, 공로패 및 감사패를 전달하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2019년 장원급제 선발대회(우리집 가훈만들기, 우리마을 경로당 가훈만들기), 전통음식만들기(인절미, 절편, 다식)체험, 축하공연, 스텐실 체험, 방향제 만들기, 부채만들기, 거울만들기, 무료 법률·소비자 상담, 시력검진 및 안경수리, 건강검진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해 지역주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올해는 지역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우리집 가훈 선발대회’를 실시해 다양한 지역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어울림 장을 마련했다.
행사장에서는 자원봉사 단체(신기루 봉사단)와 경주YMCA, 선린대학교 안경광학과, 들꽃회 자원봉사자 및 대학생들이 참여한 모든 지역주민들에게 국수를 점심 식사로 대접하기 위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세대가 함께 어우르는 어울림 마당과 단체 게임 등 다양한 볼거리도 마련돼 지역주민 모두가 직접 참여하며 지역사회의 단결과 화합을 유도하는 축제의 장으로 뜻 깊은 시간이 됐다.
김종우 관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는 많은 후원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해주었기에 더 의미있는 행사가 된 것 같다”며 “오늘 행사를 후원해주신 분들과 행사에 참석한 지역주민 모두에게 감사를 전한다. 경주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의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기관 및 개인(경북대구낙농농협 용강지점, 남양유업 중앙대리점, 용강동 주민자치위원회, 용강동체육회, 용강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용강동 새마을부녀회, 동그라미 봉사회, 고록재, 손용락, 김연주)후원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