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급커브 구간에 대해 1억9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도로구조개선공사를 한다. 시는 구황로 청강사 입구에 사업비 1억300여만원을 들여 미끄럼방지시설과 인도포장, 측구를 설치하고 용담로 계림중학교사거리에는 900만원으로 인도포장과 측구를 설치하기로 했다. 또 강변로 경대교사거리에는 8천300여만원으로 미끄럼방지시설 등을 9월중에 착공해 동절기 이전에 공사를 마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비정상적인 도로의 구조로 인한 교통사고가 빈번했는데 이번에 문제의 도로에 대한 개선공사로 교통사고가 크게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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