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의 먹거리를 안내하는 책자가 발간되어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음식 길라잡이가 될 전망이다.
경주시와 한국음식업중앙회 경주시지부(지부장 하상용)는 제작비 1천만원을 투입해 경주지역 주요 먹거리를 안내하는 책자 5천부를 발간해 이번 경주엑스포 기간동안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배부하고 있다.
먹거리 안내책자에는 경주지역 5개 권역별 주요문화재 소개와 토속음식, 먹거리 업소명, 소재지, 전화번호, 수용인원, 주요메뉴가 등을 수록해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극대화했다.
시 관계자는 “엑스포 기간동안 많은 관광객들이 경주를 방문해 음식점을 찾을 것을 대비해 안내책자를 발간했다”며 “엑스포 행사장과 주요 유적지에 비치해 무료로 배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