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시장이 지난 21일 본지 1398호에 소개된 지역 여성발명왕 하지연 씨가 운영하는 ‘갱쥬쿠키’를 깜짝 방문해 축하인사를 전했다. <사진> 하 씨는 지난 6월 고양킨텍스에서 개최한 ‘2019년 여성발명왕 엑스포’에서 지역의 문화재를 상징으로 만든 쿠키로 금상(신라의 미소), 은상(황룡사9층목탑),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주낙영 시장은 하 씨를 찾아 축하 화환을 전달하고, 창작, 경영, 애로사항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갱쥬쿠키는 쿠키 한 장에 신라의 미소, 금관, 천마도, 성덕대왕신종, 귀면문막새, 황룡사9층목탑, 첨성대, 경주의 시화인 개나리, 시조 까치, 시목 소나무, 시어 참가자미를 더해 경주가 자랑하는 신라의 일곱 가지 상징물을 쿠키에 담아 경주와 신라를 동시에 알 수 있도록 했다. 또 밀가루나 화학색소 등은 일절 사용하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좋은 건강한 간식이다. 하 씨는 “시장님이 깜짝 방문해주셔서 많이 놀랐다. 갱쥬쿠키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찾아와 갱쥬쿠키에 대한 이야기도 잘 들어줘서 너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경주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경주와 신라의 역사 문화를 함께 즐기며 좋은 추억의 매개가 될 수 있도록 창작활동을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시장은 “여성발명왕 수상을 축하하며 시에서도 적극적인 홍보와 창작활동에 다방면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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