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산학협력세미나 개최
동국대학교 산학연컨소시엄센터(센터장 이동웅 교수)가 오는 28일 오후 2시 본교 벤처창업보육센터 회의실에서 산학협력의 비전 및 활성화방안을 모색하는 ‘제1회 산학협력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는 △박희상 교수(서라벌대학 산학협력처장)-새로운 산학협력모델의 비전과 과제 △최원상 교수(동국대 생명공학과)-생명산업의 기술개발과제 및 산학협력 방안 △김성용 교수(위덕대 컴퓨터학과)-정보산업의 기술개발과제 및 산학협력 방안 △배균 계장(대구·경북중소기업청 기술지원과)-산학협력지원사업의 성과 및 사업 소개 등의 발표에 이어 질의 및 토론을 갖는다.
동국대 산학연컨소시엄센터는 지역의 생명산업 및 정보산업발전과 지역 산업체의 인력양성, 지역내 기업체의 애로기술 개발, 신제품 개발 및 사업화 지원, 기술지도를 통한 자체 개발능력을 높이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특히 센터에서 특성화시키고 있는 것은 식품 ·생명산업분야와 정보·문화산업분야로 대학의 관련학과들이 같이 참여하고 있다.
현재 산학연 공동기술개발 컨소시엄 참여업체는 식품·생명산업분야에 거여목초산업, (주)옥타곤, 영동물산, (주)명주, 청도미생물연구소, 정보산업분야에 (주)아인정보기술, (주)피알21, (주)신흥조경개발, 소프트모아, 아이엔지시스템 등이다.
이동웅 센터장은 “우리 센터에서는 기업의 애로기술 해결 및 신기술을 공동 개발하고 기업의 기술력 향상을 위한 기술교육, 인력양성을 위한 공개 강좌 및 워크샵 개최, 기술·경영진단 및 자문 등을 하면서 세미나, 발표회 등을 통한 센터 홍보 및 품질인증 사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