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사랑 접속...천포초등학교 혹시나 하고 다시 검색하다 여기 까지 왔어요. 어릴적 동심의 추억이 깃든 정든 고향이란 말만 들어도 가슴이 메어지네요. 건천읍 송선1리.(선동) 철부지 어릴적보다 많이 변해버린 고향이지만 그래도 가끔 고향땅을 밟아보면 추억속에 정겨운 얼굴들이 있답니다. 더운 여름이면 항상 잊을수없는 일, 개울에서 쑥을 찢어서 귀에 막고 풍덩... 바위에서 누워서 햇볕에 동무들과 젖은몸 말리며 놀던 곳.(산성그랑꼴짜기...) 밤마다. 부모님이 피우시던 밤하늘 연기 가득피어나던 매캐한 모기불... 다시 돌아갈수 없는 날들이지만. 8월15일 총동창회날 다시 그리운 얼굴들, 바쁘다고 잊고 살았던 그리운 얼굴 모두 만나서 기억하렵니다. 추억하고 싶답니다...모두들 더운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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