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지난 6일 경주 본사에서 경북지역 20여개 사회적경제기업을 초청,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추석맞이 명절선물 특판전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 참가한 사회적경제기업은 농·수산물, 가공식품부터 화장품, 유아용품까지 다양한 선물세트를 판매했고, 한수원 직원들은 명절선물을 구매하며 지역상생에 솔선수범하는 등 훈훈한 추석 분위기를 만들었다.더불어 경북지역 공공기관 최초로 오픈한 한수원 본사 ‘사회적경제 홍보판매장’ 개장 1주년을 축하하기 위한 이벤트도 진행됐다. 한수원 관계자는 “사회적경제 홍보판매장은 직원 수요 맞춤형 매장으로 공공구매 상담 등 다양한 소통의 장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1년 간 누적 매출 약 9000만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김형섭 한수원 경영관리부사장은 ”한수원과 사회적경제기업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과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