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본(회장 강영욱)은 박정희 대통령의 리더십과 한국 현대사를 주제로 한 ‘대구 박정희아카데미(이하 아카데미) 제4기 입학식’을 지난 2일 경주 화랑마을 화백관 악실에서 가졌다. 아카데미는 10월 28일까지 8주간 운영하며, 박정희 연구회 소속 학자와 최고 전문가들이 강의를 맡아 진행한다. <사진> 매주 월요일 경주 화랑마을 화백관 악실에서 열리는 아카데미의 강사진과 주요 강의 내용은 △좌승희(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 ‘세계경제 역사를 바꾼 박정희시대’ △조갑제(조갑제닷컴 대표) ‘21세기형 박정희’ △이춘근(한국해양전략 선임연구위원) ‘박정희 부국강병책의 세계사적 의미’ △김문수(전 경기도지사) ‘박정희 대통령, 산업, 국토, 도시계획가’ △안윤식(전 경상북도 부지사) ‘새마을운동과 국가발전’ △김광동(나라정책연구원장) ‘박정희 민주주의론과 야당의 민주주의론’ △이강호(한국국가전략포럼연구위원) ‘대한민국 산업화와 박정희의 대외전략’ △강영욱(대구 박정희아카데미원장) ‘근대사와 박정희 대통령’이 있으며, 일정 중 박정희 대통령의 구미 생가, 관련 유적지 답사 및 견학도 예정돼 있다.
강영욱 회장은 “미래 본의 인문교양강좌 개설 역할 가운데 하나로 생각하는 ‘제대로 된 역사의식 및 평가’는 사실에 바탕을 둬 객관적으로 검증돼야 하며, 특히 박정희 대통령의 경우 고향인 대구·경북에서 더욱 관심과 애정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미래 본은 그동안 김동길 교수를 시작으로 정규재TV 대표에 이어서 조갑제닷컴 대표의 강연회를 통해 지역의 현안뿐만 아니라 다양한 주제로 시민들과 교감을 가져왔으며, 아카데미 유치로 더욱더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역사의식 확립과 더불어 자유대한민국의 정통성을 이어가는 강연을 꾸준히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