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신라 고분 발굴과 관련된 여러 가지 이야기들을 문화재 전문가들이 대담형식으로 들려주는 ‘2019년 ‘대담신라’, 신라고분 발굴이야기’가 오는 29일 오후 7시 경주 고속버스터미널 옆 카페 달콤에서 진행한다. ‘대담신라’는 신라의 역사와 유적에 대해 지역 시민들이 더 쉽게 이해하고 관심을 갖도록 하기 위해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가 소속 학예사들과 문화재 전문가들이 카페에서 직접 마련하는 문화재 설명 행사로, 지난해 첫 시작 이후 지금까지 5차례 개최했다. 올해는 신라 고분을 주제로 총 3회(5.23/8.29/11.7)에 걸쳐 진행 중이며, 이번 대담에서는 ‘신라고분의 보물’을 주제로 신라고분에서 확인된 화려한 금관과 장신구, 유리 등 아름답고 정교하며 경이로운 유물들에 대한 대담이 이어진다. 대담신라는 사전신청 인원을 대상으로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전화(☎054-748-2671) 또는 전자우편(joykyung@korea.kr)으로 접수 하면 된다.문의 ☎ 054-748-26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