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리치골프클럽은 2006년 대중제골프장을 개장해 현재까지 12년간 운영해오면서 지역의 골프대중화에 많은 기여를 한 기업이다. ‘지역과 함께하는 사업체’라는 이상걸 회장의 경영신념으로 경주시장학회에 장학금 후원, 녹색어린재단 후원, 지역 봉사단체 후원 등의 활동을 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알려졌다.
또 지난 2월에는 경주북부권의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경주 선리치 관광단지’조성을 위한 경북도·경주시와 투자협정을 체결하는 등 관광산업에도 많은 투자를 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있어 지역에서 좋은 평가를 듣고 있다. ㈜선리치골프클럽 이상걸 대표는 칭찬이란 ‘능력개발,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게 해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칭찬받아서 기분 나쁜 사람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칭찬이란 것 자체가 칭찬을 받음으로 칭찬의 대상자에게는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자기 능력개발의 계기가 되고, 칭찬을 해주는 사람에게는 칭찬의 대상자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하는 계기가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칭찬을 하게되면 칭찬하는 사람과 칭찬받는 사람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대표는 칭찬은 모두를 행복하게 해주는 것이라고 말하면서 ㈜선리치골프클럽의 사회공헌 활동도 칭찬의 영향이라고 덧붙였다.
“지역에서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기업들은 지역과 함께 상생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칭찬을 받기위해서 사회공헌활동을 일부러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사회공헌활동을 하면 기업의 이미지가 좋아지고, 그렇게 좋아진 기업의 이미지를 지역민들이 칭찬해주면, 그 칭찬을 또 듣고 싶어 계속해서 좋은 일을 하게 됩니다(웃음)” “(주)선리치골프클럽이 지역과 함께 하면서 사회공헌활동을 조금씩 해올 수 있었던 것은 ‘잘했다’ ‘좋은 기업이다’ ‘좋은 골프장이다’ 같은 칭찬의 말들을 들어서 일지도 모릅니다”
이 대표는 칭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칭찬하기 운동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칭찬하는 문화는 어디에서나 필요합니다. 가정에서도 직장에서도 아침에 눈을 떠서 다시 잠들기까지의 시간동안 1회 이상의 칭찬은 일부러라도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칭찬에 인색한 사회가 되면서 칭찬의 필요성을 더 느끼고 있습니다. 우선 우리 ㈜선리치골플클럽의 직원들부터가 서로 칭찬하는 문화를 만들어가겠습니다”
“또 골프장을 이용하기 위해서 전국적으로 년간 4~5만여명의 사람들이 저희 클럽을 찾습니다. 우리 직원들이 먼저 칭찬하기 캠페인을 내부에서부터 활성화해서 칭찬의 긍정에너지가 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