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국립부산과학관에서 ‘2019학년도 부설영재교육원 초등 영재학급 여름캠프’를 개최했다.4월부터 월 2회 각 분야별로 실시되던 영재교육의 틀에서 벗어나 100명의 영재교육대상 학생들이 과학, 수학, 로봇 등의 경계를 넘어 하나로 융합되는 프로그램을 통하여 함께 토론하고 문제를 해결하며 서로의 재능을 나누는 경험했다.또한 탐구실험교실, 야간천체교육은 물론 전시관을 활용한 팀별 미션수행하기 활동을 통하여 스스로 학습하고 그 결과를 다양한 방법으로 발표함으로써 공유했다.권혜경 경주교육장은 “캠프 활동을 통해 사고력을 기르고 활동에 적극 참여해 창의적인 인재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