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동도예(대표 윤관영)는 지난달 23일 예비창업자와 재 창업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 소상공인 경영 교육 튼튼창업교육과정을 진행했다. <사진>
경영 전반에 걸친 지식과 경험 준비 부족으로 소상공인 생존율이 낮은 요즘, 튼튼창업프로그램은 교육창업기본교육 및 업종별 전문기술교육을 통해 무분별한 창업 방지 및 준비된 성공 창업을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도자기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물레체험, 고려 상감기법 실습 등으로 진행됐으며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주센터가 주관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예비창업자 이미정(40, 효현동) 씨는 “작업 과정이 쉽진 않았지만 교육 시간 내내 즐겁고 흥미로운 시간이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도자기에 대한 매력을 느끼게 됐으며 공방 창업에 대한 관심도 함께 갖게 됐다”고 말했다.
윤관영 대표는 “새롭게 창업을 꿈꾸는 이들에게 이번 프로그램이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창업으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