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숲으로 이루어진 황성공원은 지금 보랏빛 맥문동이 활짝 피기 시작해 소나무 아래를 보랏빛 수 놓은 맥문동을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맥문동 재배 면적을 확대해 오세재 문학비, 이경록 사랑가 시비 주변 산책로에도 심어져 산책 나온 시민들과 황성공원을 찾아오는 방문객들에게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8월 초가 되면 전국 사진작가들이 찾는 황성공원 맥문동 군락은 이제 경주의 또 다른 명소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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