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밀착형 향토기업을 목표로 지난 2017년 지역에 발을 내딛은 ‘우리마트’는 1997년 부산에서 ‘축산마트’라는 이름으로 시작해 축산품은 물론 야채, 과일, 생선, 양곡, 계란 등의 1차 식품도 산지구매를 실시해 최상의 상품을 최적의 가격으로 지역에 제공하고 있다. 좋은 품질의 상품을 착한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칭찬은 물론이고, 수익금의 일부를 사회공헌활동(장학금, 농·축산 물품, 복지기관 후원)에 지원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어 어려운 이웃 및 기관들에서도 칭찬이 자자하다. 우리마트 하진태 대표는 지역에 존재하는 기업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칭찬을 받기위한 목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한 것은 아닙니다. 지역에서 소매유통업을 운영하는 기업으로서 수익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지역 청소년들의 학업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 및 후원을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할 수 있었던 일입니다” 지역에서 얻은 수익은 지역에 환원해야 한다고 강조하는 하진태 대표는 칭찬이란 ‘긍정의 힘’이라고 표현했다. “칭찬이란 긍정의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와 상대방에게 긍정의 에너지를 생성시키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특히 칭찬은 많이 하되 과하게 하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칭찬이 너무 과하면 그건 상대방에게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이죠” 칭찬을 많이 하는 것은 좋지만 과하지 않아야 한다는 하태진 대표. 그는 기업인이라면 칭찬은 일상생활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업인이기 때문에 칭찬의 힘이 얼마나 대단한지 잘 알고 있습니다. 직원들에게 칭찬을 하면 직원들은 기분이 좋아지고, 그 좋은 에너지가 고객들에게로 돌아가기 때문이죠. 고객들은 직원들의 친절함에 감동 받게 되고 다시 매장을 찾고 싶은 마음이 생깁니다. 이런 것들이 반복되면 기업은 자연스레 성장하게 돼있습니다. 대신 절대 과하지는 않아야 합니다.(웃음)” 칭찬이 돌고 돌아 기업이 성장하게 된 것이라는 하진태 대표. 그는 칭찬으로 기업의 규모가 커졌듯이 칭찬으로 지역도 커질 수 있다고 말했다. “지역의 규모가 커진다는 것보다는 지역민의 마음이 커지고, 지역전체의 아량, 도량, 민심 이런 것들이 더 넓어지는 것이라고 표현하겠습니다. 경주는 관광도시이고 경주주민들은 관광도시의 주인이니 칭찬을 통해 긍정에너지를 가지게 되면, 경주를 찾은 관광객들에게도 경주의 좋은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지 않을까요?” “지역민들의 사랑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우리마트는 ‘기업의 이윤은 지역환원으로’라는 기조를 충실히 이행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지역환원에 ‘칭찬의 기운’도 함께 보태도록 하겠습니다. 보여주기식이나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지역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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