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새마을회 산하 새마을지도자경주시협의회(회장 오주도)는 지난달 27일 강동면 단구2리 마을회관에서 마을어르신들 20여명과 강동 새마을회원 등 약 40여명이 모여 함께 영화도 보고 이야기도 나누며 정다운 시간을 가졌다. <사진> 찾아가는 영화관 사업은 새마을지도자경주시협의회에서 천일염을 판매하고 남은 작은 수익금을 주민들을 위해 활용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23개 읍면동에서 신청을 받아 어르신들이나 장애인, 여가가 나지 않아 영화관을 찾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직접 마을로 찾아가 다과와 함께 영화도 보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만들기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어르신들과 주민들은 “오랜만에 영화 보는 기분을 느꼈다”며 “함께 모여서 볼 수 있는 기회를 줘서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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